헷갈리는 맞춤법 100가지 정리
맞춤법은 매일 쓰는 말인데도 막상 쓰려면 헷갈리는 것이 많아요. 특히 소리가 같거나 비슷한 낱말, '되/돼'처럼 줄어든 말에서 틀리기 쉬워요.
아래 표에는 많이 틀리는 맞춤법 100가지와 맞는 표기, 그렇게 쓰는 이유를 함께 정리했어요. 이유를 이해해 두면 처음 보는 낱말도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요.
한눈에 보기
| 헷갈리는 표현 | 맞는 표기 | 이렇게 기억해요 |
|---|---|---|
| 금새 / 금세 | 금세 | '금시에'가 줄어든 말이에요 |
| 며칠 / 몇일 | 며칠 | '몇 일'로 쓰는 경우는 없어요 |
| 어의없다 / 어이없다 | 어이없다 | '어의'는 임금의 의사예요 |
| 왠지 / 웬지 | 왠지 | '왜인지'가 줄어든 말이에요 |
| 설겆이 / 설거지 | 설거지 | 소리 나는 대로 써요 |
| 희한하다 / 희안하다 | 희한하다 | 드물 희(稀), 드물 한(罕) |
| 오랫만에 / 오랜만에 | 오랜만에 | '오래간만에'가 줄어든 말이에요 |
| 일일이 / 일일히 | 일일이 | '하나하나'라는 뜻이에요 |
| 구지 / 굳이 | 굳이 | '굳다'에서 온 말이에요 |
| 역할 / 역활 | 역할 | 부릴 역(役), 나눌 할(割) |
| 내일 봬요 / 내일 뵈요 | 내일 봬요 | '뵈어요'가 줄어든 말이에요 |
| 할께요 / 할게요 | 할게요 | 된소리로 나도 예사소리로 써요 |
| 내로라하는 / 내노라하는 | 내로라하는 | '나+이로라'에서 온 말이에요 |
| 깨끗히 / 깨끗이 | 깨끗이 | 'ㅅ' 받침 뒤에는 '-이'를 써요 |
| 육개장 / 육계장 | 육개장 | 닭(계)이 아니라 소고기(육)로 끓인 개장국이에요 |
| 무난하다 / 문안하다 | 무난하다 | 없을 무(無), 어려울 난(難) |
| 설레이다 / 설레다 | 설레다 | 기본형이 '설레다'라서 명사도 '설렘'이에요 |
| 되레 / 되려 | 되레 | '도리어'가 줄어든 말이에요 |
| 얼키고설키다 / 얽히고설키다 | 얽히고설키다 | '얽히다'에서 온 말이에요 |
| 어떡해 / 어떻해 | 어떡해 | '어떻게 해'가 줄어든 말이에요 |
| 봽겠습니다 / 뵙겠습니다 | 뵙겠습니다 | 기본형 '뵙다'에서 온 말이에요 |
| 어쨌든 / 어쨋든 | 어쨌든 | '어찌했든'이 줄어든 말이에요 |
| 왠일 / 웬일 | 웬일 | '웬'은 '어찌 된'이라는 뜻이에요 |
| 웬만하면 / 왠만하면 | 웬만하면 | '왠'은 '왠지'에만 써요 |
| 일부로 / 일부러 | 일부러 | '일부(一部)+로'와는 상관없는 말이에요 |
| 움큼 / 웅큼 | 움큼 | '움켜쥐다'를 떠올려 보세요 |
| 희노애락 / 희로애락 | 희로애락 | 성낼 노(怒)가 여기서는 '로'로 소리 나요 |
| 애당초 / 애시당초 | 애당초 | '애초'를 강조한 말이에요 |
| 눈꼽 / 눈곱 | 눈곱 | '눈'+'곱(진득한 액)'이에요 |
| 떡볶기 / 떡볶이 | 떡볶이 | '볶다'에 '-이'가 붙은 말이에요 |
| 추스르다 / 추스리다 | 추스르다 | '추슬러', '추스르고'로 활용해요 |
| 끼여들다 / 끼어들다 | 끼어들다 | '끼다'+'-어'+'들다'예요 |
| 출입을 삼가 주세요 / 출입을 삼가해 주세요 | 출입을 삼가 주세요 | 기본형이 '삼가하다'가 아니라 '삼가다'예요 |
| 베게 / 베개 | 베개 | '베다'에 '-개'가 붙은 말이에요(덮개·지우개처럼) |
| 부시시 / 부스스 | 부스스 | '부시시'는 비표준어예요 |
| 햇갈리다 / 헷갈리다 | 헷갈리다 | '헛갈리다'와 함께 둘 다 표준어예요 |
| 깍두기 / 깍뚜기 | 깍두기 | 'ㄱ' 받침 뒤 된소리는 적지 않아요 |
| 빈털털이 / 빈털터리 | 빈털터리 | '털털이'가 아니라 소리 나는 대로 써요 |
| 통째로 / 통채로 | 통째로 | '그릇째', '뿌리째'처럼 '-째'를 써요 |
| 곱빼기 / 곱배기 | 곱빼기 | '-빼기'로 소리 나는 말은 '-빼기'로 써요 |
| 뚝빼기 / 뚝배기 | 뚝배기 | 'ㄱ' 받침 뒤 [빼]는 '배'로 써요 |
| 안절부절하다 / 안절부절못하다 | 안절부절못하다 | '안절부절하다'는 비표준어예요 |
| 싫증 / 실증 | 싫증 | '싫다'+증세 증(症) |
| 얼마큼 / 얼만큼 | 얼마큼 | '얼마만큼'이 줄어든 말이에요 |
| 무릎쓰다 / 무릅쓰다 | 무릅쓰다 | 몸의 '무릎'과는 상관없는 말이에요 |
| 닦달 / 닥달 | 닦달 | '닦다'와 같은 'ㄲ' 받침이에요 |
| 오뚜기 / 오뚝이 | 오뚝이 | '오뚝'에 '-이'가 붙은 말이에요 |
| 숫양 / 수양 | 숫양 | 숫양·숫염소·숫쥐만 '숫-'을 써요 |
| 머리말 / 머릿말 | 머리말 | [머리말]로 소리 나서 사이시옷을 넣지 않아요 |
| 인삿말 / 인사말 | 인사말 | [인사말]로 소리 나서 사이시옷을 넣지 않아요 |
| 대가 / 댓가 | 대가 | 한자어끼리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아요 |
| 갯수 / 개수 | 개수 | 한자어끼리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아요 |
| 초점 / 촛점 | 초점 | 한자어끼리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아요 |
| 수자 / 숫자 | 숫자 | 사이시옷을 쓰는 한자어 예외 6개 중 하나예요 |
| 횟수 / 회수 | 횟수 | 사이시옷을 쓰는 한자어 예외 6개 중 하나예요 |
| 나무잎 / 나뭇잎 | 나뭇잎 | [나문닙]처럼 'ㄴ' 소리가 덧나요 |
| 해님 / 햇님 | 해님 | '-님'은 접미사라서 사이시옷을 넣지 않아요 |
| 위층 / 윗층 | 위층 | 거센소리 앞에서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아요 |
| 뒷풀이 / 뒤풀이 | 뒤풀이 | 거센소리 앞에서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아요 |
| 웃어른 / 윗어른 | 웃어른 | 아래·위 짝이 없는 말은 '웃-'을 써요 |
| 웃니 / 윗니 | 윗니 | '아랫니'와 짝이 있어서 '윗-'을 써요 |
| 그러면 안 (되/돼) | 돼 | '되어'로 바꿔 말이 되면 '돼'예요 |
| 선생님이 (되고/돼고) 싶다 | 되고 | '되어고'는 말이 안 되니 '되'예요 |
| 대화(로서/로써) 문제를 풀었다 | 로써 | 수단·도구에는 '로써'를 써요 |
| 학생(으로써/으로서) 할 일 | 으로서 | 자격·지위에는 '로서'를 써요 |
| 밥을 (않/안) 먹었다 | 안 | '아니'가 줄어든 말이에요 |
| 숙제를 하지 (안았다/않았다) | 않았다 | '아니하였다'가 줄어든 말이에요 |
| 카드 결제 / 카드 결재 | 카드 결제 | 결제(決濟)는 돈을 주고받아 끝내는 일이에요 |
| 부장님의 결제 / 부장님의 결재 | 부장님의 결재 | 결재(決裁)는 안건을 허가하는 일이에요 |
| 퀴즈 정답을 (맞히다/맞추다) | 맞히다 | 답을 틀리지 않게 하는 건 '맞히다'예요 |
| 친구와 답을 (맞혀/맞춰) 보다 | 맞춰 | 서로 비교해 보는 건 '맞추다'예요 |
| 손가락으로 달을 (가르치다/가리키다) | 가리키다 | 방향을 집어 보이는 건 '가리키다'예요 |
| 학생에게 수학을 (가르치다/가리키다) | 가르치다 | 지식을 깨우쳐 주는 건 '가르치다'예요 |
| 지갑을 (잊어버렸다/잃어버렸다) | 잃어버렸다 | 물건이 없어진 건 '잃다'예요 |
| 나와 생각이 (틀리다/다르다) | 다르다 | 같지 않은 건 '다르다', 옳지 않은 건 '틀리다' |
| 편지를 (부치다/붙이다) | 부치다 | 우편으로 보내는 건 '부치다'예요 |
| 봉투에 우표를 (부치다/붙이다) | 붙이다 | 맞닿아 떨어지지 않게 하는 건 '붙이다'예요 |
| 약속은 (반듯이/반드시) 지켜 | 반드시 | '꼭'이라는 뜻은 '반드시'예요 |
| 고무줄을 (늘이다/늘리다) | 늘이다 | 본디보다 길게 하는 건 '늘이다'예요 |
| 수출량을 (늘이다/늘리다) | 늘리다 | 수나 양을 많게 하는 건 '늘리다'예요 |
| 애가 타서 마음을 (조리다/졸이다) | 졸이다 | 속을 태우는 건 '졸이다'예요 |
| 생선을 간장에 (조리다/졸이다) | 조리다 | 양념이 배게 끓이는 건 '조리다'예요(생선조림) |
| 나라에 목숨을 (받치다/바치다) | 바치다 | 귀한 것을 내놓는 건 '바치다'예요 |
| 사과든지 배든지 / 사과던지 배던지 | 사과든지 배든지 | 고르는 건 '-든지', 지난 일 회상은 '-던지' |
| 어제는 얼마나 (춥던지/춥든지) 혼났다 | 춥던지 | 지난 일을 떠올릴 때는 '-던지'예요 |
| 손에 굳은살이 (박혔다/박였다) | 박였다 | 굳은살은 '박이다'를 써요 |
| 시험을 치렀다 / 시험을 치뤘다 | 시험을 치렀다 | 기본형이 '치루다'가 아니라 '치르다'예요 |
| 김치를 담궜다 / 김치를 담갔다 | 김치를 담갔다 | 기본형이 '담구다'가 아니라 '담그다'예요 |
| 바램 / 바람 | 바람 | 기본형이 '바래다'가 아니라 '바라다'예요 |
| 날아가다 / 날라가다 | 날아가다 | '날다'+'-아'+'가다'예요 |
| 비가 올런지 / 비가 올는지 | 비가 올는지 | '-ㄹ런지'는 비표준어예요 |
| 맛있구요 / 맛있고요 | 맛있고요 | '-구요'는 '-고요'의 비표준 표기예요 |
| 책이에요 / 책이예요 | 책이에요 | '이다'+'-에요'예요 |
| 아니예요 / 아니에요 | 아니에요 | '아니다'+'-에요'예요 |
| 서슴지 않고 / 서슴치 않고 | 서슴지 않고 | 기본형이 '서슴하다'가 아니라 '서슴다'예요 |
| 익숙치 않다 / 익숙지 않다 | 익숙지 않다 | 'ㄱ' 받침 뒤에서는 '하'가 통째로 줄어요 |
| 알맞는 / 알맞은 | 알맞은 | '알맞다'는 형용사라 '-은'이 붙어요 |
| 번번히 / 번번이 | 번번이 | 같은 말이 겹친 명사 뒤에는 '-이'를 써요 |
| 틈틈히 / 틈틈이 | 틈틈이 | 같은 말이 겹친 명사 뒤에는 '-이'를 써요 |
| 솔직이 / 솔직히 | 솔직히 | '-하다'가 붙는 말이고 [히]로도 소리 나요 |
외우는 요령
- '되/돼'는 그 자리에 '되어'를 넣어 말이 되면 '돼', 안 되면 '되'예요.
- '로서'는 자격·지위, '로써'는 수단·도구를 나타내요.
퀴즈로 확인해 보기
다 읽었다면 맞춤법 퀴즈에서 직접 써서 맞혀 보세요. 보기 없이 정답을 떠올려 써야 해서 진짜 실력을 확인할 수 있어요.